2013년 제4차 전라북도 태권도 승품단 심사장에서 국기'태권도국가상징지정' 추진운동을 하다
전북전주시태권도협회 이병하협회장, 전북완주군태권도협회 전광수협회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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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 이병하 태권도협회장과 국기태권도의 미래를 묻고 답하다

 

와코뉴스 WOKO기자] 2013년 11월 23일(토요일),  2012-2018한국의 유산발굴·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IYOC연맹의 한국의 유산은 국기`태권도국가상징지정`추진을 위한, 범국가적 서명운동 캠페인을 2013년 제 4차 전라북도 태권도 승품·승단심사장인 김제실내체육관을 찾아 전주시태권도협회 이병하 협회장을 만났다.

 

WOKO기자 : 협회장님! 안녕하세요. 태권도가 올림픽 핵심종목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병하협회장 : , 감사합니다.

 

WOKO기자 : 국기태권도는 이제 세계적인 무도이자 스포츠가 되었는데요, 태권도계의 국내 현실은 녹록치 않은 것 같습니다. 특히 전라북도와 같이 인구가 감소하는 지역의 태권도계 현실은 더욱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병하협회장 : , 그렇습니다. 인구가 감소됨에 따라 전라북도 시군지역의 도장뿐만 아니라 전주시의 경우도 상당히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WOKO기자 : 전라북도에서만 매년 백여명 이상 지도자가 배출이 되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우리 태권도지도자들의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일까요?

이병하협회장 : 무엇보다도 스스로 자생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지금 우리 태권도계는 올림픽 핵심종목으로 선정되어 중흥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그러나 거꾸로 생각하면 우리나라가 태권도 종주국이라고는 하지만, 해외에 나가있는 사범들보다도 국내 관장·사범님들이 종주국에서 대우를 제대로 못 받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활력요소를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WOKO기자 : 국외 태권도지도자들보다 국내의 태권도지도자들이 대우를 못 받는다는 말씀이시군요.

이병하협회장 : . 그래서 우리 태권도인들이 자생능력을 길러서 태권도 종주국 위상을 우리 스스로 지켜나가야 합니다.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찾는 다는 것은 곧 우리의 자생 능력을 갖추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WOKO기자 : 태권도종주국의 위상을 찾는 것에는 무엇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이병하협회장 : 우선 태권도가 올림픽 핵심종목이 될 수 있도록 묵묵히 태권도계를 이끈 지도자들에 대한 발굴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WOKO기자 : 회장님께서 원로 태권도인들에 대한 발굴조사를 중요한 사항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저도 그동안 국기태권도가 올림픽의 핵심종목이 될 수 있도록 수고로운 길을 걸어오셨던 많은 태권도인들에 대한 국가적인 발굴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회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병하협회장 : , 당연히 태권도의 역사를 이끌어 나오신 원로 선배들에 대한 조사와 더불어, 그 모든 것에 앞서 사실 그 분들이 생활에 안정이 되지 않기 때문에 (태권도의) 역사에 대해서는 등한시되는 것 같습니다. 조금이나마 그분들의 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원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 그분들이 앞장서서 태권도 역사 교육이라든지 인재 육성 등의 문제에 있어서 해결을 하려고 노력하고, 국가는 그분들을 보살펴 주어야 합니다. 즉 태권도 원로들을 통한 태권도역사 바로세우기와 경제기반 지원과 같은 거시적이고 미시적인 틀이 동시에 필요합니다.

WOKO기자 : 굉장히 중요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어떻게 보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태권도로 어마어마한 직·간접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거든요. 일자리 창출을 포함해서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회장님 말씀대로 원로들을 비롯한 태권도인들을 위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은 상당히 불합리합니다.

이병하협회장 : 지금 현역 사범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가족을 이끌어 가야 할 가장들이고, 무엇보다도 기본적인 생활고를 벗어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런 점들을 범국가적인 차원에서 이러한 조사들이 이루어져야 태권도의 역사나 원로들을 발굴할 수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WOKO기자 : 그런데 회장님, 태권도가 올림픽 핵심종목에 포함되어 있잖아요. 그런데 핵심종목으로 채택되었다고 해서 달라진 점이 있나요? 특히 국가 정책이나 지원 측면에서요.

이병하협회장 : 없습니다. 아무것도 없어요. 태권도 관장 사범들이 생활이 어려워지면 어려워졌지, 나아지지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첫째로, 지금 대학교 태권도 학과가 많이 생기다보니까 매년 배출되는 태권도 수련학과 학생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태권도 발굴이고 역사고 종주국이고 이런 것들을 잊고 살 수 밖에 없어요. 먹고 살기에도 바쁘니까요.

WOKO기자 : 한류의 핵심 중 하나라고 말할 수 있는 태권도에 대해서 전혀 지원이 되지 않고 있군요.

이병하협회장 : 그렇죠. 지금 국가에서 지원하는 것이라고는 세계 태권도 대회 출전하는 것, 올림픽 나가는 것. 한 마디로 선수육성에만 치우쳐져 있는 것이죠. 태권도의 역사에 대한 조사나 발굴은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대회도 중요하지만 종주국의 위치를 지키기 위해서는 이러한 측면도 고려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의 뿌리를 찾아야 하니까요. 사실 경기력조차도 해외 선수들이 더 뛰어난 경우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WOKO기자 : 회장님 말씀을 듣고 있으니, 일본의 유도와 같은 수순을 밟지 않을까 우려가 되네요. 유도가 일본에서 시작되었지만, 국가적인 관심이 없다보니까 올림픽에서도 일본이 유도 종목 메달권에서 자꾸 벗어나게 되는 것 처럼요.

이병하협회장 :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있죠. 아마 머지않았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하루 빨리 현역에 있는 사범들과 원로, 그리고 국가 정부가 합심해서 우리의 뿌리부터 찾고 기반을 다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WOKO기자 : 지금 태권도원도 무주로 와있는 상황에서 전라북도 태권도가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회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이병하협회장 : 먼저 저는 태권도원이 태권도의 종주도라고 불리는 전라북도 무주에 온 것이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 존재하는 국기원이나 태권도원이나 하는 일이나 그 존재 이유가 똑같다고 봐요. 그러니까 태권도원이 생김으로써 우리 태권도인들이 하나로 뭉치는 데 있어서 큰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WOKO기자 : 저는 국기태권도 국가 상징지정 서명운동을 범국민적인 차원에서 시행하다보면 태권도에 대한 위상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다보면 모든 초중고에서 태권도가 필수이자 의무 교육으로 채택될 수도 있고요. 아시다시피 태권도가 신체 뿐 아니라 예절교육을 포함한 정신 교육도 굉장히 중요하게 다룹니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왕따 같은 학교 폭력 문제도 해결 될 거구요. 그래서 태권도 국가상징 지정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병하협회장 : 태권도는 우리나라의 국기입니다. 우리 민족의 무예이지요. 우리 태권도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서는 세계 각국에 퍼져 있는 태권도 사범들과 국내에서 현역으로 있는 사범들을 포함한 모든 태권도인들이 똘똘 뭉쳐서 태권도 국가 상징지정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아까 말씀드린 여러 가지 문제, 태권도 수련생들의 일자리 창출이라든지 우리나라의 태권도 위상이라든지 그러한 것들이 해결될 수 있는 큰 바탕이 그려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WOKO기자 :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병하협회장 : , 기자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WOKO기자단, 전라북도 완주군 전광수 태권도협회장을 찾아가다

 

2013년 11월 23일(토요일), 2012-2018한국의 유산발굴·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IYOC연맹의 한국의 유산은 국기`태권도국가상징지정`추진을 위한, 범국가적 서명운동 캠페인을 2013년 제 4차 전라북도 태권도 승품·승단심사장인 김제실내체육관을 찾아 전광수 완주군태권도협회장을 만났다. 전회장은 완주군 미래의 동량들에게 대한민국 국가상징에 대하여 단계별 교육을 지도하고 있다.

 

WOKO기자 : 안녕하세요, 협회장님. 지금 태권도가 거국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국기태권도의 기저에 있는 태권도 도장들이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태권도 협회나 단체에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전광수협회장 : 지금 대한태권도협회에서 진로탐색이라든지 태권도인들을 위한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나 실질적으로 체육관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지원하는 것들이 많이 부족한 현실입니다. 그러나 도장에서는 현실에 맞게 응용하면서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봐야죠. 즉 태권도장에서 아이들 공부와 예절 등을 가르친다든지, 다른 종목과 퓨전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 곳이 많습니다.

 

WOKO기자 : 그렇다면 협회에서 태권도인들에 대한 정책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 같은데요.

전광수협회장 : . 대한태권도협회에서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안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태권도 고단자나 얼마정도 기간 이상으로 근무를 하신 분들을 위한 규정을 만들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경기도에서부터 시작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WOKO기자 : 그러면 아직은 지방에까지는 혜택이라든지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건가요?

전광수협회장 : 그렇죠. 사실 현재 자금 사정이 좋지가 않습니다.

WOKO기자 : 그래도 전라북도라고 하면 태권도원도 있구요, 태권도의 종주도라 생각하여 형편이 좋을 줄로만 알았는데, 꼭 그런 것만은 아닌가보네요?

전광수협회장 : 먼저 전라북도 전체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구요, 그리고 태권도 학과를 졸업한 수련생들과 같은 태권도인들을 위한 일자리 수요에 비해서 지나치게 많이 배출되고 있습니다. 각 학교마다 시행하고 있는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이나 교육들의 취지는 훌륭하나,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히면서 그 색이 바래지고 있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장을 다니는 학생들은 줄어들고 태권도 지도자만 늘어나는 흐름이 계속 된다면, 태권도장도 구멍가게 형식이 되어버리진 않을까 우려됩니다.

WOKO기자 : 완주의 경우에는 전주 주변에 있잖아요. 그래서 전주에 흡수되는 현상이 벌어지면서 완주군태권도협회가 더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완주군의 입장은 어떤가요?

전광수협회장 : 다행히도 완주군 식구들은 늘어나고 있어요. 오히려 전주가 감소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완주군은 혁신도시, 첨단 과학단지가 들어서면서 근로자들이 많이 늘어났어요.

WOKO기자 : 그렇군요. 완주 같은 경우에는 확대되고 있다고 말씀하셨지만, 다른 시군지역 같은 곳들은 힘들겠네요.

전광수협회장 : , 갈수록 힘들다고 봐야지요.

WOKO기자 : 그런데도 정부에서는 올림픽 핵심 종목으로까지 선정된 태권도를 등한시하고 협회 등 업계에만 모든 책임을 맡기고 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광수협회장 : 서로 관계 개선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양보할 것은 양보하고, 힘들 때는 도와주고 하면서요. 그렇다고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같이 갈 수 있는 그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맞다고 생각해요.

WOKO기자 : 그래서 태권도국가상징지정이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전광수협회장 :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태권도가 국가상징이 되어야 태권도 원로들을 비롯한 발굴 조사도 가능할 것이고, 태권도 역사도 바로 세울 수가 있겠죠.

 

WOKO기자 : 완주군 같은 경우에는 태권도 국가 상징이라는 말이 어색하지가 않아서 개인적으로도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럼 앞으로 태권도국가상징지정을 위해서 전 국민들에게 한 말씀 해주세요.

전광수협회장 : 태권도인들 스스로가 그 필요성을 느끼고, 그것이 내 일처럼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태권도는 남의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것이거든요. 비단 태권도인들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무도의 상징이기 때문에 나아가서는 대한민국 전 국민을 위한 것이기도 하거든요. 그렇기에 태권도에 몸담고 있는 태권도인들과 우리 대한민국 온 국민이 모두 동참한다면, 더욱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WOKO기자 : 네 알겠습니다. 회장님께서 말씀 하셨듯이 법률이라는 게 한 순간에 통과될 수 있는 것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국민들의 염원을 담은 이런 작은 서명들을 모아 대한민국 국민들의 단합된 힘을 정치권에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회장님의 말씀처럼 태권도인들과 국민들의 통합된 힘으로 충분히 이룰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전광수협회장 : 그렇죠. 함께 가야죠. 함께 이루어내야 할 일들입니다. 감사합니다.

WOKO기자 :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발행일 : 201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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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018 한국의 유산 발굴·조사사업-국가상징부문.'

○ 역사의 전자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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